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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여성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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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 치료방법

여성 호르몬 치료 전에 받는 검사는?
일반적으로 병력 청취 및 신장, 체중, 혈압, 소변검사, 골밀도, 간기능검사, 혈당검사, 혈청지질검사, 유방촬영술과 필요할 경우 골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여성 호르몬제제의 종류는?
여성호르몬제제는 경구 복용하는 정제, 피부에 붙이는 패취, 질크림, 바르는 젤 등이 이용되는데, 같은 에스트로겐이라 할지라도 종류에 따라 효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 부작용에 있어 큰 차이가 있고 쓰이는 목적도 다릅니다. 어떤 형태의 호르몬제를 사용할 것인지는 자궁적출 여부, 암 발생 위험률, 폐경 전 또는 폐경 후 시기에 따라 주치의와 상의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여성 호르몬 치료의 주의 및 부작용

여성호르몬의 부작용은 드물지만 피부 발적, 두통, 복부 팽만감, 구역질, 유방통 및 불규칙한 질 출혈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제재가 유방암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일부 보고가 있으나 아직 그 결론이 뚜렷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유방암이 있는 경우는 여성호르몬이 금기이므로 여성호르몬 투약 전과 투약도중에는 매년 정기적으로 유방암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미국 산부인과 학회의 [호르몬 요법 지침]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폐경기 여성은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하혈을 하는 경우(자궁 내막암의 가능성)
  • 활동성 간질환 또는 만성 간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
  • 최근에 혈전증(정맥 또는 동맥)을 앓은 경우
  • 유방암 환자
  • 자궁내막암 환자(특수한 경우에 예외가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