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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엄마만 좇아 다녀서 걱정이에요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448
등록일2014-02-21 오전 12:05:26
구분우리아기교육은?

아기가 요즘 들어 엄마만 쫓아다녀서 걱정이시라구요? 엄마와 함께 있을 때 잘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돌을 전후로 심해져요

아기가 엄마를 쫓아다니기 시작하는 것은 아기에게 기동력이 생기는 때부터예요.
대개 생후 9개월이 지나면서 이러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돌을 전후로 해서 더욱 심해지지요.
생후 15개월에서 두 돌 사이의 아기는 엄마와 떨어지게 되면 불안을 느껴 엄마가 어디 잠시 외출이라도 하고 오면 또다시 나갈까봐 더욱 달라붙어요. 엄마들은 집안 일도 해야 하고 외출도 해야 하고 사회 활동도 해야 하는데 그저 답답하기만 하지요?


왜 엄마만 쫓아다니지요

아기가 엄마를 쫓아다니는 때는 누군가 자신이 믿는 사람이 옆에 있어주기를 강하게 바라는 때이기도 하지만 독립심이 강해지는 때이기도 해요. 그러므로 평소에 아기에게 신뢰감 있는 애정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아기와 같이 있을 때 애정을 가지고 놀아 주고 아기를 안심 시켜 주세요. 어떤 아기는 일찍부터 말귀를 알아들어 차분히 설명을 해주면 엄마에게 협조를 해 줄 거예요.
어른들 생각에는 어린 아기가 뭘 알겠냐고 하겠지만 천만의 말씀!
어린 아기들에게 경험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깊이 아기들의 마음에 흔적을 남겨요.
아기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외부 세계에 대해 반응을 하고 생후 2~3개월만 돼도 벌써 어떻게 하면 엄마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지를 느낀답니다.


이렇게 해 주세요!

외출이 꼭 필요할 때는 아기가 잘 아는 사람에게 아기를 맡기거나 아기가 처음 보는 사람일 때는 미리 몇 주 전부터 낯을 익혀 아기가 그 사람에게 친밀감이 생긴 뒤에 아기를 맡기고 외출하세요.

나갈 때는 미적거리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그러나 단호하게 “엄마, 나갔다 올께. 안녕!” 하고 나가는 것이 좋아요. 절대로 자신없는 불안한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됩니다. 아기들은 엄마의 불안감을 고스란히 느껴 더 불안해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아기를 속이면 안 된다는 것! 우선 우는 아기를 달래기 위해 “엄마 아무 데도 안 가.” 하고 안심을 시킨 후에 아기가 한눈 파는 사이에 살짝 없어지면 아기는 엄마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으로 엄마가 돌아오기만 하면 엄마 뒤를 더 따라다니게 되거든요. 신뢰감이 생기면 독립심도 늘기 마련이에요.
엄마의 노력이 있으면 아기는 더 빨리 혼자 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