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안전에 늘 주의하세요

활동량이 워낙 많은데다가 여기저기 무엇이든 만져보고 다니므로 엄마의 시야에서 벗어날 때가 많죠. 집안에 흩어져있는 약이라든가, 세제 같은 물질들은 아기가 혹시라도 다닐 수 있는 곳에는 절대 두지 않도록 하세요!


노는 것을 즐길 줄 알아요

“눈은 어디?” “여-기” 엄마 아빠와 함께 묻고 대답하는 단순한 놀이에 재미를 느끼고, 즐기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놀이를 노래로 함께 부르면서 자주 아기와 놀아준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거예요.


고집과 반항으로 똘똘 뭉쳤어요!

“싫어”라는 말을 부쩍 많이 하지요. 싫고 좋음이 분명해지고, 그것을 말로 표현할 수도 있을 만큼 큰 것이예요. 하지만 엄마들은 아기가 뭐든 싫다고 하고 고집을 부리기 시작하면 정말 힘이 들죠.
그런데 이런 반항스런 모습은 보통 18개월 경까지 자주 보이다가도 이 시기를 넘기면 사라진답니다. 아기의 싫다는 표현을 ‘쓸데없는 반항’으로만 여기시기보다는 엄마가 긍정적인 표현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이건 안돼”가 아니라 “이게 더 좋겠는데? ”라고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