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더욱 잘하게 되었어요

아기는 엄마와 아빠에게서 듣는 말을 이제는 대부분 알아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흉내냅니다. 그리고 알고 있는 단어를 몇 개씩 조합하여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지요.
아직은 많은 부분을 알아들을 수 없지만 아기는 말 하는 연습을 쉬지 않고 하는 것이예요. 참 기특하지요?


이제는 아기와 말로 타협해보세요

아빠 엄마가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이제는 필요한 상황에서 아기와 타협도 가능해진답니다. 아기가 떼를 쓰거나 짜증을 낼 때 상황을 설명해주시고 다른 제안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엄마랑 경찰차 집에다 데려다 주고 블록놀이 할까?” 라는 식으로요.


다른 아기와 어울렸으면 하세요?

글쎄요, 물론 또래의 친구들이 옆에 있으면 물론 좋아하지요. 하지만 아직은 어울려서 함께 같은 놀이를 하기에는 무리랍니다. 같이 있더라도 아마 서로 사이 좋게 놀기보다는 각자 다른 놀이를 하거나, 놀이감을 가지고 싸우는 일이 잦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