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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앉아서 놀 수 있어요
이제 대부분의 아기들이 앉아서 놀 수 있는 때가 되었어요! 이전에는 누가 잡아주거나 혼자서도
손으로 몸을 지탱해서야 앉을 수 있었지만, 안정된 자세로 앉아서 한참동안 버틸 수 있는 아기도 많지요.
몸무게보다는 키가 많이 크는
편이고, 단단하고 실한 체형으로 되어갑니다.
기기 시작해요
아기가 배를 바닥에 깔고 기기
시작하나요? 기특한 우리 아기, 더 잘 기어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으시다구요? 장난감을 아기와 조금 떨어진 곳에 놓아두고 아기 뒤에서 다리를
한 발씩 구부려 주면서 앞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줘 보세요.
제법 말귀를 알아들어요
간단한 말의
뜻을 이해할 줄도 알아요. 그래서 ‘바이 바이’ ‘안녕’이라고 말하면서 몸짓을 해보이면 아기도 동작을 따라 하지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말만 해도
혼자서 행동으로 표현할 줄 알게 되구요!
낯가림이 심해졌어요
6개월부터 생긴 낯가림이 7개월
정도부터 더욱 심해지지요. 다른 사람을 보기만 해도 울거나 엄마에게 매달리곤 해요.
아기에 따라 가리는 기준도 가지가지! 어떤 아기는
여자를 보면 울고, 또 다른 아기는 남자를 보면 웁니다. 아기 나름의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