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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3개월
손으로 무엇이든 하려고 해요
이제 혼자서도 걸을 수 있는 탄탄한 다리를 가지게 되어, 아기는 자기의 관심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보려고 합니다. 게다가 손이 자유로와지므로 손으로도 무엇이든 만지고 탐색하려고 하는 때이기도 하죠.
이 시기가 되면 대부분의 아기들은
장난감을 손으로 쥐어 바구니에 던져서 넣을 수도 있고, 어떤 아기들은 크레용으로 끄적거림을 시작하기도 해요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죠
물론-아직까지는 ‘엄마’ ‘아빠’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아요. 너무 기대하셨나요? 그래도 이제는 몇몇 개의 새로운
단어를 발음하며 어른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말을 할 수 있는 때가 되었어요.
아기 자신도 엄마 아빠가 자주 하는 말은 거의 알아들을
수 있답니다.
호기심이 나면 곧바로!
아기들은 아직 ‘위험하다’거나 ‘하면 안되는’ 일을 구분할 수 없어요.
모든 것이 마냥 신기하고 만져보고 싶은 때이죠. 컵을 쓰러뜨려 내용물을 쏟아버리기도 하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발로 밟고 손으로
뭉개기도 하면서 주변 물건들을 탐색하는, 중대한 일을 수행하는 중이랍니다!
무조건 “안돼”라고 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까지는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