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보고, 만지고, 냄새맡는 것만으로도 아기는 세상을 배워갑니다! 엄마 아빠가 조금만 신경쓰면 일상에서 아기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어요


감각을 통해 세상을 만나는 아기에게

이제 겨우 목을 가누고 뒤집기를 하게 된 아기!
듣고, 보고, 만지고 냄새맡는 것만으로도 아기는 세상을 배워 나가게 되지요. 아기의 감각을 자극하며 놀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되시죠?
조기교육 조기교육이다 하고 아기 때부터 교육을 시켜야한다고 강조하는 요즈음, 감각 교육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생활 속에서 엄마가 아기의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생활 속에서 오감 자극하는 방법!

엄마가 요리하는 동안 나는 냄새, 예쁜 그림이 그려진 액자, 소파 색깔, 엄마의 옷 색깔 등이 모두 아기의 자극에 도움이 돼요. 아기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키우려고 일상생활에서 무조건 떼어놓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아요. 안전하기만 하면 아기가 직접 만지고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요리를 할 때에도 엄마가 볼 수 있는 곳에 아기를 두거나 아기가 있는 방의 방문을 열고 요리를 하면 아기는 집안 가득 퍼진 냄새를 통해 후각에 자극을 받을 수 있겠지요?
엄마의 옷 색깔도 아기에게는 훌륭한 자극제예요. 늘 같은 색의 옷만 입는 것보다 밝은 색으로 여러 가지 색깔의 옷을 입으면 굳이 색판을 활용해서 교육을 하는 것보다 효과가 크거든요.
어때요, 생활 속의 모든 것이 아기에게는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 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