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TO)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독감의 대유행 가능성을 경고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항원에 따라 유행성 독감을 일으키는 A형과 B형, C형이 있으며 A형은 또다시 H3N2, H1N1, H2N2 등의 아형으로 나뉜다" "바이러스 변이는 개별 항원들의 유전자 재배열을 통해 수시로 일어난다." 전 세계적인 독감 대 유행은 A형 항원의 대변이에 의해 10~40년을 주기로 일어난다. 대변이란 독감 바이러스의 H와 N 유전자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 이런 변이가 일어나면 인류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신종 독감 바이러스에 노출돼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는 마지막 대 유행 이후 28년째! 국내 유행 시기가 12월에서 이듬해 3월경인 데다 접종후 2주가 지나야 백신 효과가 나타나므로 늦어도 다음달 (11월) 까지 맞아야 한다. 산모는 꼭!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됩니다. ♥. 어린이, 노약자, 산모는 독감에 걸리기 쉬우니 독감 예방접종을 하여야 된다. ♥. 지금까지 독감에 의한 사망의 50% 이상은 산모였기 때문에 특히 산모는 독감 예방접종을 하여야 된다. ♥. 특히 산모가 당뇨나 심장질환이 있으면 더 더욱 독감 예방접종을 하여야 된다. ♥. 산모가 독감 예방접종을 하면 태어난 신생아는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Munoz FM, Englund JA.: A step ahead. Infant protection through maternal immunization. Pediatr Clin North Am 2000;47(2):449-63 Department of Microbiology, Baylor College of Medicine, Houston, Texas, USA. ♥.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산모가 독감에 걸리면 증상 발현 48시간 이내에 치료약(Amantatine)을 투여하여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