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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출산 임박! 이것만은 꼭 챙기자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133
등록일2014-02-19 오후 11:54:26
구분출산_출산준비

막달에 들어가면 언제라도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입원 준비물을 챙기고 마음의 준 비를 해두자. 불안과 긴장 그리고 떨리는 마음이 있어도 준비만 철저하다면 휠씬 자신감이 생긴다.


아기 공간을 마련한다

아기 침대의 위치나 아기 용품 수납 등 아기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두어야 한다. 특히 아기 침대는 집안 일을 할 때 엄마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하며 위에서 물건이 떨어질 염려가 없는 안전한 곳에 둔다.


입원 용품을 챙겨 둔다.

언제라도 입원할 수 있도록 입원 분비 용품은 가방 하나에 모아 정리해 둔다. 입원복, 가운, 슬리퍼, 물컵, 젓가락 등 병원 생활에 꼭 필요한 여러 가지 물품은 병원에 비치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에 체크한다. 산모 수첩, 의료 보험증, 진료 카드, 인감, 현금 등 입원할 때 필요한 귀중품은 작은 가방에 넣어 출산물 꾸러미에 같이 둔다. 예정일이 가까워 올 때에는 입원 준비 용품 중 잊은 물건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체크하면 안심이 된다. 정리된 가방은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두도록 한다.


부재중일 때 일을 남편과 상의한다.

입원을 하면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집을 비우게 되므로 언제 입원해도 문제가 되지 않도록 공과금과 신문 대금 등은 미리 지불하거나 봉투에 따로 넣어 두어 남편이 쉽게 낼 수 있도록 준비해 둔다. 퇴원 후 집으로 돌아와 살림살이가 엉망이면 그것도 스트레스가 된다. 미리 남편에게 쓰레기 처리 방법이나 양말, 와이셔츠 같은 빨랫감 수납 위치를 가르쳐 주어 집안이 엉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친정에 가서 아기를 낳는 경우에는 출산 전후를 포함해 3개월 가량 집을 비우게 되므로 남편에게 자세히 살림법을 알려 주어야 한다.


교통편과 연락처를 적어 둔다.

당담병원 전화번호를 가족도 알 수 있도록 크게 메모해서 전화기 옆에 붙여 둔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응급차를 부를 수 있도록 119번호와 소방서에 전할 자택 주소, 담당 병원의 주소, 전화번호 등도 써 둔다. 당일 병원으로 갈 교통편은 미리 마련해 둔다. 남편과는 언제나 연락이 닿도록 하며 혼자 병원에 가게 될 때에 대비해 택시 회사 전화번호도 사전에 알아 둔다.


소화가 잘 되는 영양 있는 식사를 한다.

체력이 비축되어야만 쉽게 출산할 수 있다. 매일 균형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 막달이 되면 그전까지 위가 눌려 식사량이 줄어든 사람도 식욕이 다시 돌아오는데 너무 과식해 살이 갑자기 찌지 않도록 주의한다. 지방이나 당분이 많은 식사는 삼가고 소화가 잘 되는 유동식으로 먹도록 한다. 병원에 가면 출산 때까지 전혀 못 먹는 경우가 많으므로 진통이 시작하면 영양이 풍부하고 위에 부담이 적은 수프나 죽을 먹고 입원하는 것이 좋다.


출산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한다.

출산이 가까워지면 빨리 아기와 만나고 싶다가도 반대로 아기를 계속 배 안에 두고 싶어하기도 하며 진통이 무서워지는 등 예비 엄마의 마음은 계속 흔들린다. 이런 심리적인 변화는 임신부 대부분이 겪는 것이므로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열 달을 무사히 넘겼으니 엄마가 될 마음의 준비는 이미 충분히 되어 있는 것. 불안하면 호흡법 등 지금까지 배워온 것들을 다시 한 번 복습하며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