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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신초기(1~3개월)에는 단백질과 칼슘 섭취량을 늘린다.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481
등록일2014-02-19 오전 12:45:10
구분태교음식

처음 임신 사실을 확인하게 되면 대부분 기쁨과 함께 약간의 긴장감을 경험하게 된다. 하나의 생명이 나의 몸 속에서 숨쉬기 시작했다는 낯선 경험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당혹감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임신 3개월까지의 초기에는 몸에 큰 변화는 없다. 외면적으로 드러나지도 않고, 태아의 움직임을 느낄 수도 없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입덧이 시작됨으로 임신을 구체적으로 실감하기 시작한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도 아직 작고 필요로 하는 에너지도 150kcal정도로 그렇게 많지 않다. 따라서 이 시기에 입덧으로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고 해서 그리 걱정할 것은 없다. 오히려 이 시기에는 입덧을 다스리기 위한 무분별한 음식 선택으로 인한 비만을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세포가 분열하여 미세한 신체 기관을 형성하므로 음식의 질을 생각해서 먹어야 한다. 임신 초기에 영양분이 지나치게 결핍되면 태아가 자궁 속에서 사망하는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입덧은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과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입덧을 잘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입덧을 할 때는 음식 냄새가 싫고, 헛구역질이나 메스꺼움·구토 등이 수반된다. 구토가 심한 경우에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우유나 과즙 등을 자주 섭취해 주어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한다.

또한 비교적 차가운 음식이 먹기에 좋고, 상큼한 맛을 내는 음식이 입덧을 잠재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음식 냄새가 싫다면 조리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생선회나 샐러드 등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태반이 완성되기 이전의 임신 초기에는 태아에게 직접적으로 영양분을 전달해 줄 메커니즘이 없다. 태아는 자궁에서 스스로 영양분을 조달하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임신 초기부터 서둘러 두 사람 몫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평소보다 조금 늘리는 정도로 식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태아의 몸이 각 기관으로 분화·발달되고 뇌가 급속한 성장을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균형된 영양소를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부터 특별히 늘려 섭취해야 할 영양소는 단백질과 칼슘이다.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은 임신 초기부터 서서히 섭취량을 늘려 가는 것이 좋다.

아직까지는 태아가 스스로 영양분을 조달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머리 ·몸통·팔다리의 구분이 뚜렷해지고, 심장도 거의 완성되어 혈액 순환이 시작되므로 전체적으로 고른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특별히 기름진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과잉 섭취하면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음식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음식의 양을 늘리기보다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태아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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