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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기(4~6개월)에는 철분 공급에 신경을 쓴다.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212
등록일2014-02-19 오전 12:46:56
구분태교음식

임신 4개월로 접어들면 태아와 모체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가 된다. 모체는 입덧이 끝나고 식욕이 왕성해지며 , 태아는 태반이 완성되므로 유산의 위험성이 적어진다. 태아의 몸은 점점 왕성한 발육을 시작하여 생식기가 발달하고, 손톱·발톱·머리카락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 시기부터는 태아가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이 시기에 보충되어야 할 에너지는 350kcal, 임신 초기보다는 많지만 결코 많은 양은 아니다 칼로리보다는 질적으로 우수한 식품들을 선택하여 먹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중기에는 고단백질 식품을 주로 섭취하고, 철분과 칼슘의 영양이 부족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태반과 기타 부속물을 형성하는 데 단백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태아의 두뇌 발달과 근육을 형성하는 데도 가장 많이 쓰여지는 영양소가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골격을 이루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또 다른 영양소가 있다. 면 칼슘이다.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은 쓰고 남을 만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쓰고 남는 것은 체외로 배설되므로 과잉 섭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칼슘이 부족되면 태아의 신체 발달을 저해할 뿐 아니라 모체도 출산 후 골다공증 같은 질병에 시달리게 되므로 많은 양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철분은 혈액 속의 적혈구를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 영양소인데, 임신 전반을 통해 특히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이다. 철분은 음식에 함유된 양 중의 10∼l5%만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루 필요량을 채우려면 필요량의 l0∼15배 정도의 철분 함유 식품을 먹어야 한다. 그래서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던 사람도 임신 중에 빈혈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임신 중기 이후부터는 태아가 모체의 철분을 흡수해 자신의 혈액을 만들기 시작하므로 철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모체는 빈혈을 일으키게 되고, 임신 중독증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철분은 임신 초기에는 과다 섭취되면 구토가 심해지는 등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으므로 중기 이후부터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음식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지만 음식에서 섭취하는 양이 부족할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해 철분제를 복용한다.

음식을 골고루 먹는 사람은 특별히 부족됨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비타민의 충분한 섭취를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칼슘이 체내에 흡수되려면 비타민 D가 필요하고, 철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는 비타민 C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중기 영양 섭취의 포인트는 단백질과 칼슘·철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음식의 섭취이다 입덧이 가라앉는 시기이므로 인스턴트 식품이나 외식 등을 가급적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 계획을 세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과다한 염분 섭취를 경계하고, 자극성 있는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빈혈이 생기기 쉬운 시기이므로 철분의 공급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식단을 준비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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