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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말기(7~9개월)에는 염분과 수분을 제한한다.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186
등록일2014-02-19 오전 12:48:23
구분태교음식

임신의 마지막 3개월은 몸 속 태아가 커짐으로 인해 임신부가 매우 힘들어지는 시기이다. 요통 ·변비 ·치질 등이 심해지기도 하고, 숨이 차고 소화도 잘 안 된다. 어떤 자세를 취해도 불편하고, 잠도 편히 잘 수 없다. 또 출산에 대한 정신적 부담 때문에 불안한 마음도 든다.

 

그러나 영양적인 면에서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소화가 잘 안 된다고 해서 음식의 양을 대폭 줄이거나 식사를 거르는 일은 태아에게 아주 좋지 않다.

대뇌 생리학자들에 의하면 이 시기로부터 출생 6개월까지의 기간 동안 태아의 두뇌가 가장 많이 발달한다고 한다. 가장 왕성한 세포 발달을 이루는 시기에 음식을 골고루 잘 섭취해 주지 않으면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를 낳을 수 없다.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영양을 고루 섭취해 주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단백질과 비타민이다 단백질의 아미노산과 비타민 B군 ·비타민 C ·비타민 I등이 함께 어울려 두뇌 발육을 돕는다.

임신 말기에는 소화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번에 나누어 조금씩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옛날 우리 어머니들은 마지막 달에 아기를 잘 낳으려면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했다 잘 먹고 힘을 내야 하고, 또 돼지기름이 미끄러워서 아기가 쑥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달에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되어 오히려 순산에 지장을 준다 보통 말기에 가장 많은 체중 증가를 보이는데, 9개월 이후에는 한달에 1kg 이상씩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임신 중독증은 임신 7∼8개월 무렵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임신 중 가장 무서운 질병 중의 하나다. 임신 중기부터 말기 사이에는 그래서 임신 중독증에 대비하는 음식 선택이 중요하다. 염분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식물성 지방·칼슘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비만도 임신 중독증의 원인이 된다.

한국 음식은 대체로 염분의 첨가율이 높다. 소금을 적게 사용하고도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생활에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 가령 천연의 멸치 ·다시마 국물을 사용하면 소금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식초·레몬 등으로 신맛을 내면 소금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서 좋다.

또 음식의 간을 할 때 먹기 직전에 하면 적은 양으로도 짠 맛을 낼 수 있다. 임신 말기에는 싱겁게 먹으려는 적극적인 자세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다.

임신 말기는 두뇌 계발에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두뇌 발육을 돕는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단백질의 작용을 돕는 비타민 B군이 많이 든 음식을 함께 먹도록 한다.

임신 말기에는 지나치게 살이 찌지 않도록 지방을 과다 섭취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고, 임신 중독증이나 부종에 대비해 염분과 수분을 제한하는 식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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