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코성형

코성형

코성형

건강정보

  • 의학정보
  • 건강칼럼
  • 건강강좌
  • 관련질환
  • 이럴땐이렇게
  • 임신&출산
  • 태교
  • 육아
  • 의학동영상
  • 진료안내 : 평일 am9:00~pm8:00 , 토요일 am9:00~pm1:00, 공휴일 am 9:00~pm1:00
  • 미즈베베 고객센터 063-840-5000

육아

건강정보>육아

등록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 입력

제목

월령별 아기 놀이/교육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333
등록일2014-02-20 오후 11:55:12
구분우리아기교육은?

아기가 태어났어요! 드디어 엄마가 된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 그러나 아기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하는 건 왕초보 엄마로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고민이 되는 어려운 문제. 0~12개월 동안의 아기의 행동 특성을 관찰해 보자. 처음에는 아마 잠만 잘 것이다. 하지만 매 순간 눈에 띄게 달라지는 아기를 보면서 누구보다 잘 키우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이치. 우리 아기가 뭘 할 수 있는지 알아두자. 그리고 똑똑한 엄마가 되자.


▶ 0-1개월(신생아)

외부에 적응하는 시기. 하루종일 잠만 잔다. 불그스름한 피부에 몸통보다 머리가 큰 4등신으로 팔다리는 말랐으며 다리는 꼭 M자 같다. 이 때 아기는 본능적으로 숨을 쉬고 젖을 빠는 방법을 터득하며 생후 2~3일이면 황달현상이 나타나고, 생후 10일이면 탯줄이 저절로 떨어진다. 신생아는 평균 18~20시간 잠을 자고 2~3시간마다 깨어나 젖을 먹으며 오줌은 하루 15~20회, 대변은 5~6회 싼다. 그러므로 아기를 항상 청결하게 해줘 세균감염을 방지해주는 게 좋다. 이 때 아기는 미각, 후각, 청각, 시각, 피부 감각 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항상 사랑으로 감싸안아 주는 게 핵심 포인트.


▶ 1-2개월

일생 중 가장 두드러지게 성장하는 시기. 3~4시간마다 젖을 찾고 밤에는 5~6시간 푹 자며 1회 20분 정도 젖을 빠는 등 수유의 리듬도 생기게 된다. 이 때 아기는 시각이 발달해 눈으로 물건을 좇거나 뚫어지게 쳐다보기 시작하므로 모빌을 매달아 주는 게 좋다. 모빌은 가슴 부분 정도의 위치에 높이는 30cm 정도 옆으로 살짝 비껴 다는 것이 좋으며 딸랑이 장난감으로 아기를 어를 때도 15~30cm의 간격을 유지하는 게 힌트. 소리가 나는 쪽으로 얼굴을 돌리기도 하고 엄마가 어르는 소리에 눈을 맞추며 기분이 좋으면 혼자 팔다리를 버둥거리며 뭐라고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로 옹알거리기도 하는 아기. 이 때 해 줄 수 있는 아기놀이는 아기 마사지나 체조, 그리고 세워서 안아주기, 얼르기가 고작이다.


▶ 2-3개월

잘 놀고 있는 아기의 눈앞에 갑자기 손을 갖다대면 반사적으로 눈을 깜빡이는데 이 행동은 2개월 전후에 나타나며 2개월이 지나면 눈동자를 유연하게 움직인다. 신생아 사시도 이 즈음에 사라지는데 만약 3개월이 지나도 반사적으로 눈을 깜빡거리지 않으면 의사와 상담하는 게 좋다. 이 시기에는 모든 감각이 다 발달한다. 감각 발달을 돕는 원색 종이 비행기, 소리나는 모빌 등을 달아주거나 쥐는 힘은 약하지만 딸랑이도 쥐어 줘 본다. 손에 쥔 물건을 늘 입으로 가져가 빨아대므로 손과 장난감 위생에 신경써야 할 때. '아부~아부~'옹알이도 시작하는데 엄마가 서로 대화하듯 자주 말을 걸어주고 정성껏 응해 줄 때 나중의 아기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본격적인 일광욕을 시작하는 것도 이 때. 요즘같이 여름에는 마당이나 잔디밭 등 시원한 바람이 통풍되는 곳이면 좋겠다. 이는 아기의 저항력을 길러주므로 아기 건강에 필수.


▶ 3-4개월

3개월 정도 되면 목을 가누기 시작하며 4개월이 되면 목을 꼿꼿이 세우고 좌우로 움직여 주위를 둘러보기도. 이 때 아기는 자신의 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 손을 쳐다보며 놀거나 손을 쥐었다 펴기도 하고 손을 빨면서 놀이감각을 익히기도 한다. 옹알이 소리는 더욱 커지고 말도 많아져 때로는 시끄럽기까지 할 정도. 말을 걸면 옹알이로 대답하고 혼자 옹알거리며 놀기도 한다. 엄마를 알아보기 시작해 돌봐주는 이가 바뀌면 불안해하기도 한다.


▶ 4-5개월

4개월이 된 아기는 80~90%는 목을 가눈다. 엎어놓으면 가슴으로 몸을 지탱하고 머리를 들어올리거나 팔다리를 버둥거린다. 이런 움직임은 등, 가슴, 배, 팔 등의 모든 근육 발달에 좋은 운동이 된다. 아기의 의지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모든 근육이 서로 협조하게 되는 것. 7개월이 지나도록 뒤집기를 못하면 요령을 터득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아기가 옹알이를 반복하며 노는 것은 언어 발달, 발성의 기초적 연습 효과를 갖는다고. 이 때 여러 가지 풍부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이 때 아기에게는 장난감과 놀이가 매우 중요한데 놀이를 통해 경험과 기억력이 발달하여 사물관계를 파악하는 능력, 운동능력 등도 발달한다. 이 시기 아기에게 적합한 장난감은 쉽게 깨지지 않고 빨아먹어도 해가 없으며 칠이 벗겨지지 않고 뾰족하지 않은 것(목을 찌르기 쉬운 막대기 같은 것은 나쁘다)이 좋다. 보아서 즐겁고 흔들면 소리가 나는 것이 아기를 즐겁게 한다.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까꿍놀이-사물의 지속성을 깨닫게 해 준다
거울놀이-거울을 보면서 사물을 인지하게 한다
흉내내기-혀 내밀기, 웃기, 기침, 팔 움직이기 등


▶ 5-6개월

아기 각자마다의 체형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