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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신 중독증 예방법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220
등록일2014-02-19 오후 11:35:19
구분임신_임신의위험

자칫하면 태아에게도 큰 화를 부를 수도 있는 임신 중독증. 생각보다 많은 임신부들이 걸리는 임신 중독증을 미리미리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 예방법에 대해 몇 자 적어 보았다.


철저한 산전 관리로 조기에 발견한다

임신 중독증은 임신 그 자체가 원인이므로 치료는 결국 분만이다. 조기에 발견해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 산모와 태아를 보호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다. 임신 중독증은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조기 진단을 내리려면 철저한 산전 관리를 하는 방법밖에 없다. 부종은 임신부 스스로도 알 수 있지만 혈압이나 단백뇨는 검사를 해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을 취한다

임신부의 몸 기능이 대부분 저하되어 있으므로 충분히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사나 노동은 피하며 밤에는 8시간 정도 푹 자고 오전 오후 한 차례씩 한 시간 정도 누워 휴식을 취한다. 부종이 심한 사람은 다리 아래에 방석을 깔고 앉는 것도 좋다.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한때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저염 식단을 권하기도 했지만 이는 임신 중독증 치료나 예방에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지나친 칼로리 섭취는 줄이되 단백질, 칼슘 등 무기질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양질의 단백질이 부족하면 혈관이 약해져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단백질 흡수를 돕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많이 먹도록 한다.


증상이 심하면 입원 치료한다

임신 중독증은 초기에 발견할수록 위험도가 낮다. 임신 중독증으로 의심되면 산부인과에서는 혈압을 안정시켜 주는 약과 부종을 막는 이뇨제를 처방한다. 그러나 약물 치료보다는 임신부가 식이 요법을 꾸준히 진행하고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출산하면 대부분 낫는다

임신 중독증은 임신이 원인인 병이라 출산하면 증세가 대부분 없어진다. 증세가 심하면 조기 분만을 유도해 아기를 인큐베이터에서 키우며, 임신 중독증에 걸린 산모가 출산 후 곧바로 임신하면 인공 중절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출산 후 회복되는 속도는 정상 산모보다 약간 느리나 한 달 정도 정기 검진을 꾸준히 받으면 특별한 후유증은 발생하지 않는다. 보통 부종과 고혈압은 2주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가고, 단백뇨는 늦어도 두 달 후에는 없어진다. 후유증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피임이다. 완전히 회복하기 전에 다시 임신하면 회복 중이던 임신 중독증이 재발하여 신장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