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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독증의 증세와 자각 증상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344
등록일2014-02-19 오후 11:35:49
구분임신_임신의위험

임신 중독증은 고혈압, 단백뇨, 부종 3가지 증상을 보인다. 단지 부정만 생길 때에는 임신 중독증이라 단정하지 않고, 이 중 고혈압과 동반된 한 가지 증상만 있어도 산부인과에 서는 임신 중독증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임신 중독증의 증세

고혈압

임신 중독증은 임신 전부터 혈압이 높은 사람만 걸리는 것은 아니다. 엄마의 몸이 임신한 상태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 그 전에는 정상 혈압이던 사람도 임신 후기에 혈압이 올라간다. 보통 임신을 하게 되면 5~7개월에 혈압이 조금 낮아지고, 9~10개월이면 정상으로 되돌아가며 분만할 때에는 조금 올라가게 된다. 그러나 임신 중독증에 걸린 임신부는 혈압이 140/90mmHC 이상이다. 임신 중 혈압이 높아지면 뇌출혈 위험이 있으며 태반 조기 박리가 일어나기도 한다. 태반 조기 박리는 태반과 자궁의 연결 부분에 피가 괴어 자궁이 더 이상 태반을 지탱하지 못해서 생기는데, 이렇게 되면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지 못해 태아 사망 확률이 높아진다.

부종

임신 중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적혈구가 늘어나 혈액이 상당히 묽어진다. 혈액 속 수분이 모세혈관 밖으로 스며 나와 피하 조직 세포 사이에 괴면 부기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부기는 밤에 잠을 충분히 자면 빠지는 것이 대부분. 그러나 임신 중독증에 걸리면 아침이 되어도 퉁퉁 부어 있고 부은 부분을 손으로 누르면 다시 튀어나오지 않는 부종 증세를 보인다.

단백뇨

신장 기능이 약해져 혈액 속 많은 영양소가 소변으로 빠져 나온다. 단백뇨는 특히 자각 증상이 없어 스스로 체크하기 힘들지만 임신 후기가 되면 정기 검진 때마다 소변 검사를 통해 확인하도록 한다. 소변의 양과 횟수가 줄면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도록 한다.


임신 중독증임을 알 수 있는 자각 증세

1. 갑자기 체중이 불었다

임신 7~9개월 된 산모가 일주일에 1kg이상, 1개월에 3kg 이상 늘었다면 임신 중독증 주의 신호! 약해진 신장 기능으로 체내 수분이 많아져 체중이 늘어난다. 1주일에 0.5kg 정도 느는 것이 정상.

2. 반지가 꼭 맞아 뺄 수가 없다

반지가 갑자기 꼭 끼는 느낌이 들고 잘 빠지지 않는다면 몸에 부기가 생겼다는 증거. 숙면을 취했는데도 아침에 부어 있거나 부은 부위를 손으로 눌렀을 때 다시 나오지 않으면 임신 중독증을 의심한다.

3. 뒷목이 뻣뻣하다

혈압이 높아지면 뒷목이 뻣뻣해진다. 임신 중독증 증상 가운데 가장 위험한 것이 고혈압 증세, 당장 병원으로 가서 혈압의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4. 눈이 침침하다

초기 증상에서 중증으로 넘어가면 눈이 침침해진다. 시력감퇴와 함께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때 갑자기 쓰러지는 자간증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