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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령 임신부의 생활관리법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922
등록일2014-02-19 오후 11:38:32
구분임신_임신의위험

결혼의 시기가 늦어지고 있거나 결혼 후 한참 후에 아이를 갖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산모의 나이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안정을 취한다고 아무일 안하고 누워만 있겠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여기 몇가지 주의 사항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오전과 오후 1시간씩 눕는다

임신부의 나이가 많으면 20대보다 혈관이 줄어들어 태반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태아가 자궁 안에 계속 있기가 어려워지고 발달에도 영향을 끼친다. 태아가 자궁 안에서 편히 있고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받으려면 최대한 안정을 취해야 한다. 오전과 오후에 1시간씩 누워 몸을 편하게 한다. 이 때 신장과 태반에 혈액이 쉽게 공급되도록 옆으로 눕는 것이 좋다.


담백하게 먹는다

짠 음식을 먹으면 신장에 부담을 주어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또 체액의 염분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체내 수분이 늘어나 부종이 심해지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임신 중독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인스턴트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해조류와 살코기 위주로 저염분, 고단백 식단을 갖추어 먹도록 한다.


체중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나이 먹어 임신을 하면 안정을 취한답시고 꼼짝 않고 방안에 누워 있게 된다. 그러나 임신 중 기초 대사량은 생각만큼 증가하지 않는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꾸준히 몸을 움직여 주어야 체중이 '적당히' 증가한다. 임신했다고 해서 칼로리를 전혀 조절하지 않아 비만이 되면 임신 중독증, 난산 위험이 있다.


잠깐 메모 의사에게 집안 병력을 꼭 이야기한다

임신 중에는 몸 상태가 평소보다 많이 나쁜데, 특히 고령 임신부는 여러 가지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유전 질환과 기형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 외에 유전 상담도 받도록 한다. 혹시 고령 임신인데다 가족 중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는 사람이 있다면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다.
혈압은 정기 검진을 받을 때 측정하므로 지나치는 일이 거의 없지만 당뇨 등은 매번 검사하는 항목이 아니므로 유전적 요인이 있다면 담당 의사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의사도 임신부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검사를 알아서 챙겨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개인 병원보다는 첨단 검사가 가능한 종합 병원이나 대학 병원을 택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