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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후 8개월 ~만 1세 안전사고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820
등록일2014-02-20 오후 11:01:55
구분건강과질병

이 시기의 발달 특징

사방을 기어다닌다
주변 사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찬 아기는 기어다닐 줄 알게 되면서부터 안전사고 위험은 배로 높아진다. 또 새로운 물건만 보면 물고 빤다.

잡고 설 줄 안다
걸음마 초기 단계로 기어다니다가 앉기도 하면서 이제는 서서히 물체를 잡고 설 줄도 안다. 바닥뿐 아니라 선반, 탁자 위까지 손을 뻗칠 수 있다

걷기 시작한다
걸음마가 빠른 아이는 돌 전에 걷기도 한다.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그만큼 높아진 눈높이에서 자유자재로 이동하면서 물건을 손에 잡을 수 있다.


위험 요소 체크!체크!

전기 밥솥에 화상을 입는다
취사시 전기 밥솥에서 나오는 하얀 김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쉭쉭거리는 소리까지 나므로 아이는 만지고 싶어한다. 증기 구멍에 손가락이나 얼굴을 대서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전기밥솥은 아이 손에 닿지 않는 아이 키 높이 이상의 위치에 항상 올려놓는 것이 안전하다.

전기 콘센트에 감전되기 쉽다
아이는 무엇이든 구멍만 보면 손가락으로 찔러넣어 확인하고 싶어할 것이다. 방이나 거실에 있는 전기 콘센트의 동그란 구멍 안에 젓가락이나 핀 등으로 찔러넣어서 감전이 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콘센트 마개를 부착하거나, 코드를 꽂아놓은 채로 테이프로 단단히 붙여놓는 것이 안전하다.

전선줄에 걸려 넘어진다
바닥에 전선줄이 어지럽게 널려 있기 쉽다.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는 전선줄에 걸려서 앞으로 곤두박질치거나, 보행기가 걸려서 엎어지는 사고, 전선줄을 목에 걸어 감기는 사고 등의 원인이 된다.

식탁 테이블보를 잡아당긴다
보행기를 타거나 걷기 시작한 아기들은 손에 집히는 대로 잡아당기고 물고 빤다. 식탁 테이블보를 잡아당겼을 때 예기치않은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유리가 밀려나와 떨어져 발등을 찧거나, 음식물이 송두리째 엎어져서 데이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만 3세 이하의 아기가 있는 집은 식탁의 테이블보는 아예 없애는 것이 안전하다.

변기에 머리를 빠뜨린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흐르는 물을 가까이에서 보려고 변기에 머리를 밀어넣기 쉽다. 아기는 머리가 무겁기 때문에 약간만 균형이 무너져도 머리가 변기 안으로 빠질 위험이 높다. 가능하면 아이 혼자서 화장실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코에 이물질이 들어간다
여러 가지 자잘한 물건을, 손가락을 만지다가 입에 넣기도 하고, 코에 넣기도 한다. 코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쪽의 코를 손으로 눌러서 막고, 코를 풀게 하거나, 종이, 이쑤시개 등으로 콧구멍을 자극해서 재채기를 유도해 빼는 것이 좋다. 그래도 안 빠지면 이비인후과에 가서 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