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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귀에 생기는 병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708
등록일2014-02-20 오후 11:02:24
구분건강과질병

중이염

1. 원 인

급성 중이염은 아기가 감기에 걸린 동안 흔하게 발병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코나 목 안에 있던 세균이 코 안과 중이를 연결하는 이관을 통해 중이로 가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 병원균은 연쇄상구균이 가장 많다. 홍역이나 성홍열, 디프테리아 등에 걸렸을 때도 중이염을 일으킨다. 아기들에게 중이염이 많이 생기는 것은 코와 중이를 연결하는 이관이 선이과 달리 수평으로 놓여있고, 길이가 짧아서 세균침투가 쉽기 때문이다.

2. 증 상

38~39도에 이르는 고열이 나면서 귀가 몹시 아프다. 말을 하지 못하는 아기들은 손으로 귀를 문지르면서 자지러지게 운다. 젖도 잘 먹지 않고, 잠도 잘 자지 못하면서 보채는게 특징이다. 대부분 감기에 걸려 4~5일이 지난 뒤 중이염을 일으키는데 염증이 생긴채로 고막이 터져서 귀에서 고름이 나올 수도 있다. 열이 내리면서 통증이 가시기도 한다.

3. 치 료

중이염은 귀고름이 저절로 나오거나 고막을 절개해서 고름을 빼내면 낫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귀 뒤의 뼈에까지 병이 번져 유양돌기염을 일으키거나, 머리로 옮아서 수막염을 일으킬 위험도 있다. 감기 치료 중에 중이염이 일단 의심되면 감기를 치료하는 담당의사에게 반드시 알려서, 진찰을 받는게 좋다. 아기가 중이염에 걸리면 집에서는 안정을 취하도록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얼음주머니로 귀 뒤쪽을 차갑게 해준다. 되도록 목욕은 시키지 않도록 한다. 귀에서 고름이 나올 때는 귀볼부위를 청결하게 해줘서 습진이나 종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4. 주의할점

중이염에 걸린 아기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했거나 여러차례 중이염에 걸리면 만성 중이염이 될 우려가 있다. 만성 중이염은 완치가 어렵고 감기에 걸릴 때마다 고름이 생겨 난청의 원인이 된다.


외이도염

1. 원 인

외이도란 귓구멍으로부터 고막에 이르는 S자 모양의 관을 말한다. 귀지와 같은 이물질을 제거하려고 불결한 성냥개비나 핀을 함부로 넣으면 이 부위가 손상을 입어 염증이 생긴다. 외이도의 땀샘에 화농균이 부착하면서 염증이 생기고 나중에는 종기가 되는 것이다.

2. 증 상

외이도염에 걸리면 귀가 가렵다. 그러다가 통증이 점차 심해지는데 귀의 입구가 좁아지면서 빨갛게 부어오른다. 귀의 입구를 누르거나 귓불을 잡아당기면 몹시 아프다.

3. 치 료

병원에서는 화농을 억제하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주사한다. 그 뒤 고름이 차면 절개해서 고름을 빼낸다.

4. 주의할점

귀에 자극을 주면 통증이 심해진다. 통증이 심할 때는 찬 수건으로 귀를 식혀주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