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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화기 질환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014
등록일2014-02-20 오후 11:03:44
구분건강과질병

설사

1. 원 인

설사란 염증이나 궤양 등으로 장의 점막이 자극되어 장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수분이 몸으로 흡수되지 못해 묽은 변이 나오는 것을 일컫는다. 그렇지만 묽은 변을 본다고 전부 설사라고 할 수는 없다. 설사인지의 여부를 판가름할 때는 변이 어느 정도 묽은지, 혈액이나 점액이 섞여 있는지, 하루에 몇 번이나 변을 누는지 등이 동시에 체크돼야 한다. 변이 약간 묽거나 하루 2~3번 변을 보더라도 아기의 상태가 좋고, 식욕도 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2. 증 상

물같은 설사를 한다면 의사에게 보이는게 좋다. 특히 설사와 함께 열이 있거나 아기가 기운이 없어 하는 등 다른 증세가 나타나면 반드시 진찰을 받아야 한다. 변에 피나 점액이 섞여 있는 설사를 하기도 한다. 이때도 반드시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설사를 심하게 하면 탈수증이 올 수도 있다. 설사를 하면서 아기가 축 늘어지고, 먹지 않고 하루종일 처져서 잠만 잔다면 탈수증의 신호이다. 이 상태가 심해지면 입술이나 피부가 바싹 마르면서 혼수상태에 빠지고 경련을 일으킨다. 이때는 중증이랄 수 있다. 탈수증은 빨리 치료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생명에 위협을 주기도 한다.

3. 치 료

급성 설사를 할 때 아기에게 수분공급을 해주는게 좋다. 시중에서 파는 전해질 용액을 먹일 수도 있다. 모유를 먹는 아기라면 계속 젖을 줘도 상관없다. 하지만 분유를 먹는 아기라면 시판되는 설사분유로 대체해야 하고, 생우유를 먹는 돌이 지난 아기라면 죽으로 대체한다. 설사를 하는 아기가 탈수증이 심해졌을 때 병원에서는 경구용 포도당인 전해질 용액을 먹인다. 하지만 먹지 못할 정도로 증세가 심할 때는 링거주사를 맞게 된다.

4. 주의할점

아기가 설사를 할 때 무턱대고 지사제를 먹여서는 안된다. 설사는 아기의 몸에 나쁜 것들이 들어있을 때 빨리 내보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렇기 떄문에 설사를 일으킨 병을 치료하지 않고 무조건 설사를 멎게만 한다면 증세가 악화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코같은 점액이 섞여 나오거나 피가 섞인 설사를 할 때는 더욱 지사제 복용을 금해야 한다.


세균성 장염

1. 원 인

세균에 의해 장염이 생기면서 이차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급성장염을 일으키는 세균으로는 병원대장균, 살모넬라균, 이질균, 포도상구균 등이 있다.

2. 증 상

설사와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머리가 아프면서 열이 난다. 설사 변에 코와 같은 점액질이 섞여 있거나 피가 섞여 있다면 세균성장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세균성장염에 의해 변에 피가 섞여 나온 경우가 많다. 아기가 장염에 걸렸다고 판단되면 지체하지 않고 의사에게 아기를 보여야 할 것이다. 소아과에 갈 때는 아기의 변을 보여주는게 좋다.

3. 치 료

아기가 세균성 장염에 걸렸다고 진단되면 반드시 의사가 치료를 그만둬도 된다고 할 때까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약물치료와 함께 수분 공급이 동시에 이뤄진다.

4. 주의할점

장염이 의심될 때 특히 지사제를 먹여서는 안된다. 설사를 멈추게 하면 장 속의 독소가 나오지 않고 증상이 악화되면서 구역질이 심하고 열이 나기 때문이다.


변비

1. 원 인

아이들은 위와 대장의 기능이 약해서 먹는 양을 줄이거나 소화하기 힘든 음식을 먹일 경우 금새 변비에 걸린다. 또한 바깥놀이를 많이 하는 큰 아이들의 경우 노는데 정신이 팔려 대변을 참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변비에 걸리기 쉽다.

2. 증 상

아기가 며칠에 한번씩 대변을 누면서 몹시 힘들어하며 딱딱한 변을 본다면 변비에 걸린 것이다. 하지만 모유를 먹는 아기들 가운데는 며칠씩 변을 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아기가 변을 보는데 힘들어 하지 않고, 한꺼번에 많은 양을 눈다면 정상이다.

3. 치 료

아기가 변비라 할지라도 관장은 되도록 하지 않는게 좋다. 자칫, 아이가 관장이나 약에 의존해서 변을 보는 습관이 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를 많이 먹이고, 수분섭취를 하면 변비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장중첩증

1. 원 인

장중첩증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요구되는 위급한 질병이다. 생후 3개월에서 6세 전후에 발병하는 확률이 높다. 장의 한 부분이 다른 장으로 말려들어가면서 발병된다. 치료가 늦어지면 말려들어간 장이 조여 들면서 피가 나고, 마침내는 썩어 들어가 생명의 위협을 준다.

2. 증 상

활발하게 놀던 아기가 갑자기 자지러지게 울면서 복통을 호소하는 게 초기 증상이다. 그렇게 약 5분 지나면 괜찮아졌다가 한참 있다가 다시 복통을 호소하며 울게 된다. 구토와 함께 토마토 케첩 같은 변을 동반하기도 하며 열이 나는 경우도 있다.

3. 치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