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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부질환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093
등록일2014-02-20 오후 11:05:24
구분건강과질병

아기피부는 연약하고 섬세할 뿐만 아니라 민감하기 때문에 조그마한 외부자극에 대해서도 피부질환이 생긴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아기들은 한 두가지 쯤의 피부질환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어떤 경우는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종종 아무 치료없이 낫기도 한다.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자극성의 순한 비누나 로션을 사용해야 하고 부드러운 면제품 옷만 입히는 것이 좋다. 또한 아기 옷을 세탁할 때도 자극이 덜한 순한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여러번 헹궈서 세제가 충분히 빠지도록 한다.


기저귀 발진

기저귀를 차는 아기들에게 흔한 피부질환이다. 기저귀 발진은 아기가 기저귀를 찬 채로 소변과 대변을 보게 될 때 오줌 속의 암모니아가 아기의 피부를 자극해서 생기게 된다. 더욱이 기저귀를 오래 차고 있으면 통풍이 되지 않고 축축하기 때문에 염증이 더 잘 생길 수 있다.

1. 증 상

사타구니와 다리 사이에 염증이 심해지는데 피부가 붉어지면서 거칠어지고, 심하면 진물이 생긴다. 더 심해지면 기저귀가 닿는 부위가 거무스름해지며 궤양이 생긴다. 기저귀 발진이 생긴 부위가 세균에 감염되면 잘 낫지 않고 오래 간다.

2. 치 료

가장 좋은 치료는 기저귀를 안 채우는 것, 여의치 않으면 기저귀를 자주 갈아줘야 한다. 기저귀 발진이 생긴 부위는 무엇보다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오줌이 샐까봐 기저귀커버로 밀봉하다시피 꼭꼭 싸두면 더욱 심해진다. 대소변을 본 후에 엉덩이를 잘 씻어주는 것도 한 방법. 기저귀를 자주 삶아주는게 좋은데 세탁시 물로 충분히 헹궈서 비눗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햇볕이 잘 드는 날 바깥에 말리는 것도 기저귀를 소독하는 한 방법이다. 심한 경우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기의 상태에 따라서 연고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연고를 함부로 사용하면 발진이 심해질 수 있다. 반드시 소아과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엉덩이 짓무름이 심한 아기는 몇시간씩 기저귀를 벗겨서 건조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성 피부염

1. 원 인

습진 혹은 태열이라고도 불리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우리나라 아기들에게 가장 흔한 피부 질환이다.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유나 달걀, 땅콩, 밀가루, 일부 생선이 아토피성 피부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최근 제기되고 있다.

2. 증 상

주로 생후 2~3개월경부터 많이 나타나는데 피부가 건조해져 까칠까칠하고 붉은 반점이 나타나면서 몹시 가렵다. 심할 때는 미세한 수포가 생겨 긁으면 터지면서 부스럼 딱지를 형성한다. 긁어서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상처부위에 균이 들어가서 2차 감염이 생길 수도 있다.

3. 치 료

아토피성 피부염은 특효약이 없다. 대체로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여 건조한 겨울철이나 습한 여름에 심하게 나타난다.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악화된다.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하고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아토피성 피부염인 아기가 지나치게 목욕을 자주 하면 증세가 악화되기도 하나 피부가 너무 건조할 때는 20분 정도 욕조에 몸을 담근 후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주면 좋다. 피부가 지저분한데도 목욕을 시키지 않으면 악화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정도 더러움을 없앤다는 정도로 부드럽게 샤워를 시킨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대개는 치료를 하면 좋아지지만 곧 재발한다. 경우에 따라서 먹는 약과 연고를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의사의 처방없이 연고를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고 재발이 흔하므로 주변환경에 신경을 쓰는게 중요하다. 아기의 75%는 2세 이전에 완전히 없어지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성인기까지 가기도 한다.

4. 주의할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이는 가려워서 자주 긁게 되므로 손톱을 짧게 깍아주고, 손을 자주 씻겨야 한다.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 등의 질환과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실내의 먼지, 꽃가루, 곰팡이, 동물의 털, 비듬 등이 원인이 되므로 실내를 늘 청결하게 해야 한다. 집에 개나 고양이 등을 기르지 않는 것이 좋고 카페트, 털인형도 치우는 것이 좋다.


지루성 피부염

1. 증 상

신생아에게 흔한 피부질환으로 유가라고도 불리고, 예전에는 쇠똥이라고도 했다. 머리에 잘 생기는데 노란색의 기름기 있는 딱지가 생기고 그 밖에 앞이마, 눈썹, 귀뒤, 뺨 등의 얼굴이나 사타구니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2. 치 료

아기에게 전혀 해를 주지 않는 질환이다. 머릿속에 두껍게 층이 만들어지면 베이비 오일을 머리에 발라두고 10~30분이 지난 뒤 샴푸로 감겨주면 된다. 보기 흉하다고 손으로 문지르거나 뜯어내면 아기의 머리에 상처가 나는 수도 있다. 증상이 머리 뿐만 아니라, 아기의 얼굴, 목 주위,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