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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흡기질환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931
등록일2014-02-20 오후 11:06:30
구분건강과질병

감기

1. 증 상

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재채기, 기침, 콧물, 가래, 열이 나는 것 등이다. 가끔 토하거나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바이러스의 종류와 자극을 받은 점막의 장소에 따라서 감기의 증세도 달라진다. 염증이 코의 점막에서 생기면 콧물이 나오고, 목의 점막에서 일어나면 목이 아프면서 기침이 나온다. 가장 흔한 증세가 콧물, 코막힘으로 시작해 기침이 나고 목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그런 다음 열이 난다.

2. 치 료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몸 속에서 그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만들어지기 시작해, 대부분 1주일 안에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을 만큼의 항체가 생긴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대기오염이 심한 환경에서는 감기가 한달 이상 가기도 하고 합병증이 올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조기치료를 해야 한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는 안정과 보온, 충분한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열이 심하여 아기가 많이 보챌 때는 임시로 해열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가습기 등을 이용해서 방 안의 습도를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열감기- 열이 많이 나면 아기의 옷을 다 벗기고 미지근한 물을 수건에 묻혀서 전신을 닦아준다.

콧물감기- 콧물이 많거나 코가 막힐 때는 코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아기가 어려서 코를 풀 줄 모른다면 정제된 식염수를 한 두방울 콧구멍에 넣어준다. 가습기를 틀어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렇게 하면 콧물을 묽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기침- 아기가 기침이 심하게 나는 감기에 걸렸을 때 공기가 건조하면 기침이 더욱 심해진다. 물을 많이 먹게 해서 가래를 되도록 묽게 만들어 준다.

3. 주의할점

아기가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하려면 평소의 체력관리가 중요하다. 추워졌다고 해서 집안에만 들어앉아 있다면 아기는 기온변화에 적응하지 못할 것이다. 어려서부터 외기욕과 일광욕을 시키는게 좋다. 또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피부를 마사지해 단련시킨다. 기저귀를 갈 때나 목욕이 끝난 뒤, 손이나 발, 배 등을 마사지하도록 한다. 저항력을 기르려면 아기옷을 얇게 입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꺼운 옷을 입히면 아기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피부가 많이 약해지면서 저항력도 떨어진다.


기관지염

1. 원 인

모세기관지염이라고도 부르는데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두 돌 이하의 아기들이 늦은 가을부터 초겨울에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이다. 코감기가 걸린 사람한테서 옮아오기도 한다.

2. 증 상

기관지염에 걸리면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숨을 가쁘게 쌕쌕거린다. 가래가 끓고 콧물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숨을 가쁘게 쉬는게 특징이다. 언뜻 보면 감기와 비슷한데, 갑자기 악화되면 아기가 탈수에 빠지거나 호흡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3. 치 료

기관지염에는 특별한 처방이 없다. 열이 있을 때 해열제를 사용하고, 전해질 용액을 먹인다. 중요한 것은 아기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아기가 기관지염에 걸리면 대부분 입맛을 잃어 잘 먹지 않는다. 물이나 젖을 먹여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도록 한다.

4. 주의할점

기관지염에 걸리면 가래가 심하다. 가래를 뱉어내지 못하고, 삼키게 되면 위가 탈이 날 수 있다. 평소보다 많은 양의 물을 먹여 가래를 묽게 만들도록 해야 한다. 가래를 뱉게 하려면 엄마가 손바닥을 오목하게 만들어서 아기의 등과 가슴을 가볍게 두들긴다.


천식

1. 원 인

천식은 알레르기와 바이러스, 독감, 찬 공기, 찬 음식, 대기오염, 담배연기 등 원인물질이 다양하다. 이런 물질이 기관지를 자극하면서 염증이 생기고 기도가 좁아진다. 특히 가족 중에 천식이나 습진, 건초열에 걸린 사람이 있을 때 아기에게 잘 생긴다. 공기가 차고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특히 심하다.

2. 증 상

기관지가 수축하면서 끈적끈적한 가래가 생겨, 숨쉬기가 힘들기 때문에 아이들이 몹시 괴로와 한다. 호흡이 얕고, 힘들어 하며 심하게 숨을 헐떡거리기도 한다. 밤이나 운동 직후에 기침이 특히 심해진다. 천식에 한 번 걸리면 증세가 자주 재발되는 특징이 있다. 감기에 걸릴 대마다 천식이 동반되는 아이도 많다.

3. 치 료

아기가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천식발작을 한다면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몸을 약간 앞으로 기울여 숨쉬기 편해지도록 도와준다. 약을 먹인 후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알레르기로 인한 천식일 때는 집안에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한다. 애완동물의 털이나 담배연기가 집안에 남아있지 않도록 하는 것도 예방법이다.

4. 주의할점

아기가 기침을 심하게 하더라도 기침을 줄이는 약을 사용하면 안된다. 기침을 줄이게 되면 끈적한 가래를 뱉어낼 수 없어 증세가 악화될 우려가 있다.


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